Johnstrasse를 따라가다 발견한 어느 가정집이다. 가끔 생각해보면 독일인들은 왜들 그렇게 가정주택을 소중히 여기고 집 안팎을 예쁘게 치장하면서 사는지 의아해질 때도 있지만, 사실 그 이유는 독일의 사회적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. 독일인들은 대부분 노동시간이 짧고, 사회에서 은퇴하는 시기도 빠르며,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가정에 머무르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, 직장보다도 자기 집이 더 소중할 수밖에 없고, 그래서 집을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도 더 깨끗하게 단장하며, 집안의 정원 역시 더 예쁘게 가꿔가며 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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